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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tory/IT News

[그린피스]노트7 전량폐기결정 철회

by 스마트혁명 2017.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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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연이은 발화사고로 갤럭시노트7 전량 회수를 시작한 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불과 얼마 전까지도 삼성은 발화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지난 1월 23일,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폭발은 배터리 결함 및

촉박한 제작 기간과 불충분한 사전 테스트로 인한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바로 우리의 목소리가 전해졌다는 것입니다.

 

삼성은 당초 고려 중이던 단종 및 리콜된 430만 대의 갤럭시노트7의 전량 폐기 결정을 철회하고,

친환경적 처리 계획을 세울 것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히 폐기 처리할 경우 엄청난 양의 자원이 낭비되고

막대한 환경 부담이 생긴다는 사실에,

 

전 세계 3만명의 지지자와 소비자들이 그린피스와 함께

삼성전자에 갤럭시노트7의 친환경적 처리를 요구해온 결과입니다.

 

수많은 시민들의 목소리가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보여준 것입니다!

 

삼성의 발표는 우리의 지구를 위한, 또 행동하는 시민들을 위한 작지만 큰 승리입니다.

 

하지만 삼성이 430만 대의 스마트폰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때 까지는 아직 경계를 늦출 수 없습니다.

 

삼성전자가 소비자와 지구 모두를 위한 구체적인 재활용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요구해주세요!

 

또, 여러분의 친구나 가족과 이 기쁜 소식을 함께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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