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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Sports

대한민국-호주 1:1, 심판 오심의문?

by 스마트혁명 2018.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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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결과였다.


마지막 1분 호주의 코너킥 골에서 심판판정에 의문이 있지만

결과는 받아들여야 한다.



한국대표팀은 2018년 11월 17일 브리즈번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




주축이던, 손흥민, 기성용, 황희찬, 정우영, 장현수가 빠졌다.


이번 평가전의 과제는 빈자리를 어떻게 잘 매우느냐 였다.





장현수 자리는 김민재가 훌륭하게 메꿨지만,


중원의 기성용-정우영 자리는 황인범-구자철이 대체했지만,

기존자원들에 비해 안정감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었다.


패스나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합격점인 듯 하지만,

수비시에는 주도권을 내주는등 안정성이 많이 떨어졌다.


공격자리는 요즘 대세인 황의조가 훌륭하게 메꿨다.

김민재의 크로스 한방에 수비 뒷자리로 파고들어

전반 21분에 멋진 골을 만들어냈다.


이영표 해설위원의 말에 의하면

"최근 3개월간 황의조가 25경기를 뛰었는데 그중에 24골을 넣었다"

원샷 원킬이 아깝지 않은 수식어다.


벤투 감독은 주축선수가 빠진 이번 원정에서

일정한 경기력을 확보하는게 목적이었다고 한다.


전체적인 평가는 '절반의 성공'이라고 한다.


뚝심있는 벤투감독의 지휘를 믿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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