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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는 밤,
조용하게 음악감상하기 정말 좋은 밤이네요.
유튜브에서 우연히 일반인 노래동영상을 보던중,
멜로디도 너무좋고, 가사도 너무 아름다워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곡의 제목은
더원 - 썸데이 입니다.
'사랑이 잊혀진다라고 하지만 잊혀지는게 아니라
잠시 기억어딘가에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사랑을 그때는 다 알수 없다는 것
정말로 뜨거웠던 또는 소중했던 그 사랑에 대한 기억이
탁 떠오르는것'
정말 아름다운 말이네요
원곡은 김동희님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더원의 노래가
마음을 더 울리는것 같네요.
저의 최애곡 중 하나가 되어 버렸습니다.
너무나 좋은 곡이네요..
한번 감상해 보시죠
더원 - 썸데이
(실제곡은 3분 30초 부터)
어느 날 그대를 만나서 사랑의 기쁨을 깨닫고
나 같은 남자도 사랑을 알게 했다오
어느 날 그대를 만나서 사랑의 의미를 배우고
나라는 사람이 있단 걸 알게 됐다오
나 같은 남자도 사랑을 알게 했다오
어느 날 그대를 만나서 사랑의 의미를 배우고
나라는 사람이 있단 걸 알게 됐다오
어느 날 그대를 만나서 나는 사랑을 했다오
그땐 사랑을 지우고 또 지워야 하는지 몰랐다오
그땐 사랑을 지우고 또 지워야 하는지 몰랐다오
사랑이 사랑을 머금고 눈물은 태연히 흐르고
이별이 뭔지도 몰라서 난 웃었다오
어느 날 그대를 만나서 나는 사랑을 했다오
그땐 심장을 떼내고 버려도 안 되는 걸 정말 몰랐다오
그대 이름을 부르고 부르고 부르고 부르며 애를 써 봐도
눈물이 내 손을 잡으며 잡으며 그대를 말려도
나 하나 사랑한 나만을 지켜봐 주던
그런 사람이 있단 걸 감사하며 보냈다오
어느 날 그대를 만나서 사랑의 의미를 배우고
나라는 사람이 있단 걸 알게 됐다오
어느 날 그대를 만나서 나는 사랑을 했다오
그땐 심장을 떼내고 버려도 안 되는 걸 몰랐다오
이별이 뭔지도 몰라서 난 웃었다오
어느 날 그대를 만나서 나는 사랑을 했다오
그땐 심장을 떼내고 버려도 안 되는 걸 정말 몰랐다오
그대 이름을 부르고 부르고 부르고 부르며 애를 써 봐도
눈물이 내 손을 잡으며 잡으며 그대를 말려도
나 하나 사랑한 나만을 지켜봐 주던
그런 사람이 있단 걸 감사하며 보냈다오
어느 날 그대를 만나서 사랑의 의미를 배우고
나라는 사람이 있단 걸 알게 됐다오
어느 날 그대를 만나서 나는 사랑을 했다오
그땐 심장을 떼내고 버려도 안 되는 걸 몰랐다오
아래는 원곡
김동희 - 썸데이
두 곡 모두 너무나 좋네요..
정말 가슴을 후벼파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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