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 기업들의 상황변화가 뜨겁습니다.
5대 기업(?)이라 일컬어지던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이른바 FAANG 라고 불리는 거대기업들.
이들은 한때 미국 증시의 상승세를 이끌던
선두주자들 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상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대표적으로
페이스북은 최근 사용자 감소, 리더십 위기 등으로
전망이 어둡다는 예측이 많습니다.
애플도 아이폰 판매량 부진,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산 아이폰에도 관세 부과'발언 등으로
전망이 어둡습니다.
관연 관세 전쟁은 언제쯤 끝날까요..
반면에 구글과 아마존은 기존에 하던 인터넷, 전자상거래 사업 이외에도
클라우드 쪽에서 성장세가 빨라 희망적이라는 설명입니다.
아마존 웹 서비스(이하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 점유율은 전체 40% 차지합니다.
경쟁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IBM의 점유율 합계인 23% 넘어섭니다.
아마존은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2006년부터 임대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아마존 전체 영업이익의 70% 차지하며,
아마존의 가장 큰 수입원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최근엔 마이크로소프트(MS)도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하며, 애플과 시총 1위를 다투고 있는 상황입니다.
넷플릭스는 성장세는 빠르지만, 기존 방송국과 월트디즈니사 등에서
넷플릭스와 비슷한 서비스를 잇따라 런칭하여,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최근 제롬 파월 FED 의장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발언으로
반짝 상승한 상황이지만,
이제 FAANG을 한묶음으로 봐서는 안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인터넷기업들의 변화,
과연 우리 일상생활에 어떻게 다가올지
기대 반, 우려 반이네요.
[출처 : 리멤버 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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