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7 폐기취소1 [그린피스]노트7 전량폐기결정 철회 삼성전자가 연이은 발화사고로 갤럭시노트7 전량 회수를 시작한 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불과 얼마 전까지도 삼성은 발화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지난 1월 23일,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폭발은 배터리 결함 및 촉박한 제작 기간과 불충분한 사전 테스트로 인한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바로 우리의 목소리가 전해졌다는 것입니다. 삼성은 당초 고려 중이던 단종 및 리콜된 430만 대의 갤럭시노트7의 전량 폐기 결정을 철회하고, 친환경적 처리 계획을 세울 것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히 폐기 처리할 경우 엄청난 양의 자원이 낭비되고 막대한 환경 부담이 생긴다는 사실에, 전 세계 3만명의 지지자와 소비자들이 그린피스와 함께 삼성전자에 갤럭시노.. 2017.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