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Travel

해외여행 건강하게 다녀오기

스마트혁명 2018. 11. 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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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생각만해도 무척 설레이죠..

어디를 갈까.. 겨울에 갈까? 여름에 갈까?

바다가 있는 곳? 휴양지?


하루종일 생각해도 지루하지 않고

전혀 지치지가 않을 것 같네요.


해외여행 정말 좋습니다.

기회가 되면 꼭 다녀오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해외여행을 건강하게 다녀오는게 아닐까요?





● 목적지 정보 수집


건강한 해외여행의 첫 걸음..

여행을 떠나기 전 목적지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습득하는게 중요합니다.


여행의 목적, 경유지, 여행기간, 거주예정지, 예방접종, 유행질환 등에 따라

준비사항이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유명여행지나, 대도시의 경우 

풍토병에 대한 우려가 낮습니다.


하지만, 배낭여행, 선교여행, 자유여행 등으로 

사람이 많지 않은 곳, 열악한 지역, 오지 등으로

들어갈 때는 반드시 여러번의 사전 예방 대책이 필요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개개인의 건강위험도를 평가하고,

여행에 대한 교육, 예방접종 등을 위해 

여행 출발 4주~6주 전에 전문의와 상담하고 예방받을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꼭 챙겨야 할 물품 및 주의사항


여행준비시 예방접종 이외에도

해열제, 지사제, 소독약품 등과 같은 상비약품과

벌레나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긴 소매 옷,

벌레 퇴치체, 간이모기장 등이 있습니다.


여행 중 수분섭취는 반드시 끓인 물이나

상품화 된 물을 섭취하고,

맨살은 최대한 적게 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지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강이나

호수 등에서는 수영이나, 접촉을 최대한 주의하고

오염된 잔여물이나 체액 등에 접촉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 여행지역별 유행질환 주의


목적지나라의 지역에 따라 유행하는 질병이 다양합니다.

사전에 확인과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특히,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중남미 지역은 대표적으로

풍토병에 대한 사전 예방 대팩이 필수인 지역입니다.


미국의 질병관리 본부(http://www.cdc.gov/travel)

우리나라의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http://travelinfo.cdc.go.kr)를 총해서

해외에서 유행하는 질병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에도 반드시 전문의에서 사후 검사를 맡도록 하며,

특히, 심혈관계, 당뇨병, 만성호흡기 질환 등이 있는 경우

귀국 후 2주일 이내에 

열, 설사, 구토, 황달, 요로기 장애, 피부질환 등이 발생할 경우,

여행 중 심각한 감염성 질환에 노출 가능성이 있을 경우,

개발도상국에서 3개월 이상 체류하는 경우라면

좀 더 면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해외여행. 즐겁고 재밌게 다녀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다녀오는 건 더욱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여행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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