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Trend News

2019 기대되는 핫키워드 10가지!!

by 스마트혁명 2018. 11. 13.
반응형

2018년도가 이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그와 관련하여 2019년 핫키워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오늘은 2019년 기대되는 핫키워드에 대해서

뉴스를 인용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서울대 전미영 연구위원은

내년 기해년(己亥年) 한국사회의 트렌드 키워드를

'돼지 꿈(PIGGY DREAM)'으로 제시하며,

"2019년은 개인화, 실용적 트렌드가 생성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리고 "보다 작고, 환경, 매너소비자 등 소비트렌드로

한국사회가 한단계 더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2019년이 될것이다"라고 예측하네요



기해년의 십간 기는 황금색을 상징하므로 2019년은 '황금돼지의 해'가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돼지가 재복을 상징하는 동물이고

황금역시 재물의 대표단어이여서 많은 사람이 기대를 건다고 합니다.


전미영 연구위원은 " 과학적인 근거는 전혀 없지만, 좋은 해라고 덕담을 나누고

일상생활에 접목을 하게되면 결과적으로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전망합니다.



김난도 교수의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트렌더스의 날'이라는 일반소비자로 구성된

트렌드헌터 조직이 활동하고 있다.

매해 8월경에 워크숍을 개최하고 다음해의 10개 트렌드를 선정한다.


첫번째 키워드의 영어를 조합하면 그해의 동물이 되고

그 띠를 상징하는 표제어가 된다

2019년 키워드 돼지꿈(PIGGY DREAM)의 경우

첫 글자 P를 따서 첫 번째 소비트렌드

'Play the Concept'를 만드는 식이다


이런식으로 작성된 2019년의 10개 키워드는 아래와 같다.


Play the Concept 컨셉을 연출하라

Invite to the ‘Cell Market’ 세포마켓

Going New-tro 요즘옛날, 뉴트로

Green Survival 필환경

You Are My Proxy Emotion. 감정대리인 내 감정을 부탁해

Data Intelligence 데이터지능

Rebirth of Place 공간의 재탄생, 카멜레존

Emerging ‘Millennial Family’ 밀레니얼 가족

As Being Myself 그곳만이 내 세상, 나나랜드

Manner Maketh the Consumer. 매너소비자



각 컨셉의 내용은 아래와 같이 설명되어진다


'1인 마켓(세포마켓)’으로 빠르게 세포분열이 진행되고 있는 시장에서

개인과 기업 모두 살아남기 위해서는 ‘컨셉력’을 갖춰야 한다.


또 하나 중요한 흐름은 밀레니얼 세대가 만들어가는 신(新) 가족풍속도인

‘밀레니얼 가족’의 등장이다. 밥 잘 해주는 것이 아니라

밥 잘 사주는 예쁜 엄마가 지금 시장을 바꾸고 있다.


타인의 시선을 무시하고, 자기만의 기준으로 세상을 사는

'나나랜드' 소비자들의 당당함이 주목받는 한편,

감정 표현마저 '감정 대리인'에게 외주를 맡기는

약한 마음근육의 소유자들이 늘어나는 현상도 포착된다


과거의 새로움에 눈 뜬 '뉴트로'족은 카멜레온처럼

무한 변화하는 공간인 '카멜레존'을 찾아가고,

인공지능의 시대를 넘어 '데이터지능'의 시대가 오면서

이른바, 데이터에게 결정을 맡기는

'데시젼포인트(dacision point)가 중요해진다.


마지막으로, 갑질 근절과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매너 소비'와 '필(必)환경'이 중요한 키워드로 꼽혔다.

이 둘은 모두'하면 좋은것'이 아닌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라는 공통점을 갖는다.


일과 삶의 균형점을 찾는'워라밸'에 이어

근로자와 소비자 매너와의 균형점을 도모하는

 ‘워커밸(worker-customer balance)’이 또 하나의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2019년 소비트렌드의 큰 흐름을

“원자화·세분하는 소비자들이 시대적 환경변화에 적응하며 정체성과 

자기 컨셉을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표현했다.


전 연구위원은 오로지 나의 기준이 모든 것이 중심이 되는

‘나나랜더’ 가 사회 변화의 중심 세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 위원은 “‘그곳만이 내 세상, 나나랜드’ 속

나나랜더에게 남의 시선, 사회의 기준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으며

나를 보는 ‘나’의 시선이 가장 중요하고, 

나의 기준이 내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고 믿는 이들이다”고 언급했다.


또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즐거운 것만 보고 좋은 감정만 느끼려고 하는

‘감정대리인 내 감정을 부탁해’ 키워드를 꼽아 대신 화내주고, 

대신 욕해주고, 대신 슬퍼해주는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2019 소비트렌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1/15 09:30, 17:00, 23:00에 방영된다

반응형